그대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세계최대 푸른 희망의 벽화!
현장에서2007년 12월 허베이 스피릿호 기름 유출 사건으로
사상 최대의 아픔을 맛보아야 했던
충남 태안군 바다........
어느덧 만 2년이 다가온 11월...
130만여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답일까?
또다른 자원봉사자 1만7천여명의 손도장과 그림등이
충남 태안군 이원면과 원북면을 잇는 방조제를 가득 채웠다.
길이 2.9km,높이 7.2m의 이원방조를 가득 메운 세계 최대의 벽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보인다.
<관련동영상은>



'희망의 벽화,로 명명된 이 벽화를 보기 위해 한서대 비행교육원의 R44헬리콥터에 탑승했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자리잡은 한서대학교는 항공운항관련 학과 특성화로 유명하다.
태안에 위치한 비행교육원은 작은 공항으로 착각할 정도로 규모있다.


오른쪽이 헬리콥터 조종학과의 최연철교수님이고 왼쪽이 미국출신의 베테랑 조종사이며 비행교수를 맡고 있는 Maureen Work교수다.
이름이 아일랜드식이라고 한다.
서해안 상공을 안내할 때 시종 친절한 웃음을 보였다.
한국땅이 그녀를 계속 붙잡으며 많은 후학들을 양성해주길 바란다.

이 벽화는 현재 기네스북에 오른 홍콩의 코카콜라벽화 기록을 깨 세계에 내놓아도 자랑할만하다.
사용된 페인트만도 18L짜리 1600여통이 사용됐다.




130만여명의 자원봉사자라.....
월드컵에서 보여준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떠올리면 놀라운 일 아니다....
아직도 세상을 살만하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



앞자리의 조종사 교수님들도 태안의 작은 기적에 놀라는 표정이 역력하다.
하늘에서 본 서해바다는 아름다왔다.
가을농사는 아직도 채 끝나지 않았고...
해안가 산들과 논밭 염전은 잘 어우러져 우리 땅에 대한 무관심을
나무라는 듯 하다.



돌아오면서 바라 본 서해 바다는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촌각을 다투며 지내 온 나그네를 위로라도 하는 듯...
평화롭다.





감사합니다....
당신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감사.....일일히 저희 글...댓글 달아주셔서 또 감사...일신우일신 지켜봐주십시요
태안!!!!!!!!!!!!!!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인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