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에 대한 검색결과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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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법정스님이 머물던 곳, 송광사 불일암 (댓글 : 6)

    1932-1910, 그는 마침내 시간과 공간을 버렸다. 다비준비위 대변인 진화 스님은 “10일 밤 법정 스님이 ‘모든 분께 감사한다.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다. 법정 스님은 1932년 전남 해남군에서 태어나 전남대..
    사진이야기|2010-03-12 11: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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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백석의 시와 사랑과 말년 (댓글 : 1)

    얼마 전 보도 된 신간 소개에서 시인 백석이 북한에서 음식을 주제로 시를 썼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웠다. 책을 읽어 보지 않아 선생의 시에 어떤 서정이 들어있는지 모르겠으나 많고 많은 대상을 뒤로한 채 '먹을 것'을 대상으로 시를 지었다는 것은 '한국 최고의 서정시인'의 말년 시작으로 선뜻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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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부자(父子) (댓글 : 4)

    더위가 한풀 꺽여 가을이 가까이 온 날 길상사에는 유모차에 탄 아이와 아빠가 왔습니다.일요 가족법회 시간에 부자는 법당을 향해 고요히 앉아있습니다. 아빠는 그루터기 의자에 아이는 편안한 유모차에. 뒤로 아스라이 보이는 관세음보살님이 이 부자를 보호하고 있는 듯 합니다.둘 다 웃고 있지는 ..
    우리세상|2009-04-14 08: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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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댓글 : 3)

    길은 아니지만 길로 보였습니다.가을의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길상사 경내의 맨땅은 구도의 길 이었습니다.훌훌 털고 가는 길. 멀고멀어서 가볍게 떠나야 하는 길.몸으로 찍는 사진이기에 한 장의 사진 속에 저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세로의 이 긴 사진 맨 아래서부터 위쪽까지의 공간은 바로 제가..
    우리세상|2009-04-09 08: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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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졸병의 통화 (댓글 : 3)

    누구하고 전화했어?’‘네...애인하고 전화 했습니다’저의 목소리는 작았지만 이 친구의 목소리는 쩌렁쩌렁 울렸습니다. 옆에 고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찰복은 입었지만 군인은 군인이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이 친구는 길상사 근처 외국 대사관저를 경비하는 경찰 경비대원 입니다.제복이 썩 ..
    우리세상|2009-04-08 10: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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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저녁 예불

    아무도 보는 사람 없는 예불입니다. 극락전 안의 부처님 말고는 말입니다.스님의 자세는 태산처럼 우뚝합니다. 신도 분의 모습은 경건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넓디넓은 극락전에 스님의 염불 소리가 가득 합니다.평소 저녁 예불에는 신도 분들이 꽤나 있었지만 이날 만큼은 사진에 보이는 분 말고 한 분..
    우리세상|2009-04-07 06: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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